[미국 국무부교환학생으로 철들기④]
“가장 짜릿하고 자랑스러운 순간”
이영길 대표이사
밝은미래교육 대표, 유학진로전문가
청소년진로상담사, 진로적성전문가
[학생소개]
성명 : SY
한국학교 : 영생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 미국교환학생참가
미국학교 : 버지니아주 Albemarle HIgh School 교환학생 참가(1년)
펜실베니아주 Conestoga Christian School 졸업(2년)
미국대학 : University of Nebraska Lincoln 합격(2016학년도 입학)
특히, 3월 달에는 Florida로 합창 반에서 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열리는 Competition에 참가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그 날을 위해 두 달을 꼬박 연습하고 12시간을 버스로 달려서 도착했다. 내가 있는 반은 Take Note 라고 하는 합창 부였다.
우리는 평소에 양로원이나 호텔, 대학로 등에서 많은 공연을 해왔다. 그런데도 우리의 긴장감은 숨길 수 없었다. 5곳의 다른 지역에서 온 합창 반들도 모두 끝내주게 노래를 잘 불렀다. 우리는 노래를 마치고 Universal Studio 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리도 저녁에 우리가 기다리던 우승을 가리는 시간이 돌아왔다. 나는 다른 합창부의 우승에 힘찬 박수를 보내면서도 Take Note 의 이름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이름이 불렸고 우리는 금상을 수상하였다. 정말 무척 기뻤다. 내가 합창 반을 수강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아직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짜릿하고 자랑스럽다.(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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