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이의 미국 Kansas주 교환학생 이야기
Hill City High School (KS) 미국교환
김나윤
2013년도 여름부터 밝은미래교육과 출국준비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던 나윤이는 작년 2014년 8월 10일에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 중부지역의 캔사스 주로 갔고 올해 2015년 6월경에 귀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과 미국교환학생 지원서, 교환학생 비자, 출국 전 영어준비 등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나윤이가 미국유학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는 저의 기대는 틀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처음 같이 지내게 되는 미국 가족들과, 미국 호스트가정, 문화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밝은 성격과 한국에서의 사전준비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잘 적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미국교환학생 친구들이 그렇듯, 본인의 노력 없이 얻어지는 미국가족, 미국 친구들은 거의 없습니다. 나윤이도 처음에 낯설고 한국에서는 자주 보지 못했던 미국사람들과 하루종일 이야기하다 보니 당황도 했고 학교에서 친구사귀는 것도 쉽지는 않다고 했지만, 꾸준한 노력은 항상 배반하는 법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본인의 뛰어난 장점을 살려 더 많은 미국 사람들과 사귀고 인정받는 기쁨은 나윤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갈 큰 자신감과 멋진 경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교환학생으로서 나윤이가 미국 호스트 가정, 미국 고등학교에서 얻는 멋진 경험들과 세상을 크고 넓게 보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은 한국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과는 또 다른 것이기에 나윤이는 미국 가정생활이나 미국 학교생활에서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미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호스트 가족들과 캠핑, 경주 관람 등 여러가지 경험도 함께 누리는 나윤이는 영어를 어렵게 하루하루 공부해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놀면서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나윤이가 한국에서도 영어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더 멋진 영어실력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학기 성적이 우수하다는 나윤이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고 너무 대견했는데, 남은 약 2 개월간의 미국 생활도 미국 가족들과 멋진 경험들을 많이 하고, 미국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학업 성취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나윤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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