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풀스토리⑦]
교환학생 미국친구 사귀기
이영길 대표이사
밝은미래교육 대표, 유학진로전문가
청소년진로상담사, 진로적성전문가
[학생소개]
성명 : JH
한국학교 : 선일여고2학년 재학중 미국교환학생참가
미국학교 : 텍사스주 A&M Consolidated High School 교환학생1년 참가
한국대학 : 건국대학교 합격(2016학년도 입학)
친구들과도 추억이 많았는데 학기 초에는 친구 사귀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A&M Consolidated High School에 간 후 삼일동안은 점심시간에 cafeteria를 돌아다니거나 도서관에서 몰래 점심을 먹기도 하면서 울기도 했다. 하지만 합창단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다른 수업시간에도 친구들과 인사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어느새 아침에 매일매일 친구들과 1교시가 시작되기 전까지 같이 모여서 놀게 되었고 점심시간에도 매일 똑같은 자리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다.
A&M Consolidated High School(텍사스 주)
집 근처에 공원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친구들이랑 해가 질 때까지 소풍을 하면서 여러 음식도 먹으면서 춤도 추고 사진도 찍고 그 후엔 영화관에 가서 영화도 봤었다. 또,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서 미국식 게임도 하고 여러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대학교 캠퍼스에서 유명한 동물 탐험가인 Jack Hannah의 쇼도 보면서 점점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친구들과 노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졌다.
축구 시즌에는 밤에 이불을 챙겨가면서 친구들과 학교에 가서 축구 경기도 봤고 학교에서 주관하는 Zombie Run에 참여해 좀비 분장을 하면서 재밌는 경험도 했다. 그리고 프랑스어 시간에는 다른 친구들을 알려주고 프랑스어 프로젝트를 같이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영어 프로젝트를 하면서 영어 수업 친구들한테 인정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는데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면서 영어가 편해졌고 영어문법이 틀리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배려한 만큼 친구들도 나를 의지하고 믿음을 가졌던 것 같다.(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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