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몬태나주에서의 미국생활
미국교환학생 컨설턴트 이은수
2015년도 9월 미국교환학생 문민지
조용한 분위기의 민지는 초등학교 시절 약 6개월간의 미국유학경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적과 영어실력이 우수한 편이었던 민지는 어렵지 않게 사전 적응교육과 출국 전 영어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등을 마치고 2015년 7월 말,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시애틀에서 같이 출국한 미국교환학생들과 간단한 미국현지 오리엔테이션(미국재단 특성에 따라서 미국 현지 오리엔테이션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을 잘 마무리 한 민지는 몬태나 주의 평화로운 교외지역에 배정되어 미국유학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민지는 호스트 가족들(Matthew & Alicia Buerkle family)이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다고 했지만, 한국과 다른 식습관과 문화에 처음 몇 달간은 힘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침식사문화에 잘 적응하여 밝은 자세로 생활함에 감사했습니다.
귀여운 호스트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미국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학업에 많이 지쳐있는 한국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편히 쉬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미국 친구들 및 미국 가족들과 재미있게 노는 동안에도 영어는 어렵지 않게 배워갈 수 있으니, 민지와 같은 밝은미래교육 선배들처럼 또 많은 한국 학생들이 좋은 선배들을 본받아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받지 못한 은혜보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민지가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지혜로운 마음까지 배워올 민지의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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