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대안학교에서, 연세대학교까지 ②

[미국교환학생] 대안학교에서, 연세대학교까지 ②

(주)밝은미래교육 BASE(Best of American School Education)프로그램 참가학생 이야기

2014년도 미국교환학생 / 크리스찬사립학교 장학수기 우수학생  박희승

 

[학생소개]   성명 : 박희승   특징 : 침착하고, 내향이 강했으며, 매사에 신중한 편임.   국내학교 :  광주광역시 서강중학교2년 중퇴, 광주0000대안학교 중퇴   미국학교 :  美 인디애나주 Leo High School 10학년(국무부교환학생 1년참가),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 WCCS기독사립학교 졸업(2년 졸업)   학업성과 :  GPA(4.6/4.0 만점), 토플(118/120 만점), SAT(2020/2400 만점)   대학교 : 연세대학교 융합인문사회계열 합격(2015년)

 

 

유학생활

지난 삼 년 동안의 머나먼 타국에서의 생활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됨은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큰 역할을 했음을 지면을 들어 감사드린다.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 뉴욕에 갈 때는 늘 어머님과 동행했었다. 하지만 유학을 결정한 후에는 홀로 떠나야 한다는 것, 호스트 가족들과 부딪히게 될 것과 낯선 생활과 음식이 부담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더욱 나를 들뜨게 했다. 호스트 가족의 이메일 답장을 하루하루 날을 새며 기다리기도 하고, 밝은미래교육에서 주신 준비물 책자도 수 차례 확인하며 출국날짜만 고대하던 날들이 지나고 2011년 7월 23일, 니는 인디애나로 떠나는 비행기에 첫 걸음을 내디뎠고 두 번씩이나 갈아탄 비행기 여정이 피곤하기도 하련만, 미국이라는 나라에 간다는 막연한 기대로 잠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시카고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호스트 가족들과의 첫 대면!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지어진다. 서투른 영어 때문에 말을 얼버무리고 당황하였지만 호스트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첫날을 행복하게 보내게 되었다. 13시간의 시차로 올빼미 같은 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미국에서의 첫 주간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호스트 가족은 능숙하지 못한 나의 영어에도 인내해 주셨고, 낯설은 또 다른 세계에 온 나를 그야말로 아들처럼 사랑으로 환대해 주셨다.

 

 

 

더욱 더 감사한 것은 나와 동갑내기 제이콥이라는 호스트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축구팀원이라 코치님께 부탁을 하여 여름 내내 축구연습을 하여 이미 팀이 구성이 되어져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를 팀에 들어갈 수 있게 배려를 해주셨다. 입학을 하려면 열흘간의 기간이 남아 무료하던 중 간간이 축구도 하고, 학교 준비물도 하나씩 사면서 마트도 구경하고 환경에도 적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 도착한다면 여유롭게 적응해 가고 참 좋을것이라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등교 첫날! 몇 번의 감탄사를 연발하여야 했다. 형형색색의 눈과 희한한 머리 색깔! 한국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학교 분위기! 너무 타이트한 한국 학교생활과 정반대의 그곳 학교생활은 막연했던 나의 기대에 더욱 부응했고 나 또한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매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 미국에 도착 후 두어달 정도 흘렀을 즈음에는 처음에 가졌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는 조금씩 사그라 들었고, 그 전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불만들이 서서히 싹트기 시작했다. 버터와 치즈로 가득한 급식판은 점점 더 불만이 차올랐고, 먼저 다가와 말 걸어주지 않는 그곳 아이들의 반응에 원래 조용한 성격의 나는 더욱 조용해젔고 외로움은 물밀듯 밀려들었다. 

 

그렇게 자꾸만 외롭고, 한국이 그리워져갈 때에 부모님에게 전화로 투정부리고도 싶었고, 이럴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하고 프로그램을 찾아보고도 싶었으나 나는 호스트 가족들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가장 먼저 호스트 가족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고 대화를 시도하자 나의 마음은 한없이 편해졌고, 이왕에 나에게 주어진 이 기회를 즐겁고 보람되게 보내보자고 마음을 다잡으니, 그 동안 내 관점으로 생각했던 사소한 것들이 도리어 나를 되돌아보게 되어졌다. 그동안 닫혀있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기로 작정했고 그러면서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고, 그쪽 아이들이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면 내가 먼저 다가가면 되지 라고 마인드를 바꾸고 나니, 친구들은 나를 반가이 맞아주었고, 학교생활은 더욱 행복해졌다.

(주)밝은미래교육 BASE 프로그램이란?

(Best of American School Education)

 

107개의 미국 우수기독교학교와 안전하고 따뜻한 기독호스트 가정, 그리고 미국에서 학생관리를 가장 잘하는 미국기독교육재단(AHLI)과 더불어 밝은미래교육이 특화시킨 자녀성장 유학프로그램입니다. 학업성적 4~9등급학생이 A학점을 받고 국내외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의 인성 및 생활관리 뿐 아니라대학 진학을 위한 공인 성적관리(GPA, 토플, SAT, AP)를 직접 지도하여 지난 10년간 400여명의 인재를 양성한 프로그램입니다.

 

BASE 프로그램의 노하우 ① 전학년 전학기 GPA(내신성적)관리 ② 대학진학 필수학점관리 ③ 토플, SAT, AP 공인성적관리(어학원운영) ④ 과외 및 특별활동 지도(학생이력관리) ⑤ 미국대학입학지원 32개 전과정 1:1코칭 ⑥ 2015년 한해 미국대학 장학금 11억 3천만원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