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은 미국 국무부교환학생③]
스포츠과학연구원의 꿈을 찾다.
이영길 대표이사
밝은미래교육 대표, 유학진로전문가
청소년진로상담사, 진로적성전문가
[학생소개]
성명 : HJ
한국학교 : 서울 반월중학교 3학년 졸업 후 미국교환학생참가
미국학교 : 뉴햄프셔주 Lisbon Regional High School 교환학생1년 참가
한국대학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2학년 재학 중(2016년 현재)
나는 중학교 때만 하더라도 그냥 놀기 좋아하는 장난기 많은 아이였다. 하지만 나름 야심은 있었다. 뭔가 일을 할 때 우두머리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우두머리가 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해서 일에 미쳐야 한다고 생각하여 미래 나의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거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스포츠 말고는 딱히 흥미를 둔 분야가 없었고 스포츠는 한국에서 직업으로 가지기에는 너무도 열악한 환경 이였다. 하지만 미국에서 이렇게 생활 스포츠가 잘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생각이 변했다.
한국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오히려 지금 미국의 생활 스포츠가 돼있는 만큼의 발전 가능성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 호스트 부모님을 따라서 MLB구장에도 가보고 또 마이너리그 구장도 가보면서 미국의 스포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꿈에 대한 나의 노력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스포츠 마케터가 되보고 싶어서, 스포츠 마케터 분들을 직접 인터뷰해보기도 하고 현재는 스포츠 과학가가 꿈이기에 공대에 재학 중이다.
과연 내가 미국에 발전된 스포츠 산업을 겪지 못했더라면 감히 한국에서 스포츠 과학가가 되자는것을 꿈꿨을까..? 아마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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