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교환학생 참가후기 98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3화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2013년도 미국무부교환학생 김수연 밝은미래교육 염성현대리 3화 : 작은농담으로 큰 언어의 벽 허물기 미국에 도착한 이후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다. 호스트 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아들 2명은 우리 부모님과 거의 동년배셨다. 학교를 가기 전날까지 1년을 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어떻게 지내나하는 생각에 밤마다 울다가 새벽에 잠들곤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학교복도를 처음 들어가는 순간 그동안 두려움에 힘들어하던 생각은 사라지고 새로운 설렘이 점점 커졌다. 4층 높이의 우중충한 서울의 고등학교와 달리 1층뿐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Highland High School에 들어가 처음 눈에 띈 것은 길게 늘어선 사물함들이었다. 마치 미국 드..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2화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2013년도 미국무부교환학생 김수연 밝은미래교육 염성현대리 2화 : 헛된 노력? 그런건 없더라고~ 며칠후 호스트가족들이 미국교환학생을 선택할 때 읽을 자기소개서를 써야한다는 이메일을 받았고, 시험공부 할 때만큼 정말 열심히 며칠에 걸쳐 정성을 가득히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에 호스트가족이 정말로 나를 원하는 분이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다. 2주일정도 지났을까, 밝은미래교육에서 들뜬 목소리로 전화해 호스트가족이 결정되었다고 하셨다.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새학기 시작 2달전에 결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시면서 나보다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내 노력이 빛나는 것 같아 더 뿌듯했다. 호스트가족 소개서를 읽어 내려가다가 뭐..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1화

[미국교환학생] 다른사람의 삶을 살지말고 너 스스로 중심을 찾아 2013년도 미국무부교환학생 김수연 밝은미래교육 염성현대리 1화 : 내가 원하는 길이 미국에 있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동물들을 돌보고 그들을 도우며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꾸었다. 외국의 광활하고 거대한 자연 속에서 사는 동물들을 언제까지나 지켜주고 싶었다. 중학교 3학년때 미국교환학생으로 먼저 갔던 한 친구를 통해 밝은미래교육을 소개받게 되었고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교환학생은 집안 형편상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나 한 사람을 위해 가족 모두가 희생해야 함에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응원해주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에 마음이 복잡했다. 미국에서 정말 새롭게 발전한 ..

꿈을 놓쳤던 곳에서 새로운 꿈을 설정하기까지

[미국유학칼럼]학생의 변화- 미국재단에서 보내준 학생 동영상 - 밝은미래교육, BF영어학원 이원석이사 오늘은 미국재단에서 동영상 하나를 보내주었다. '학생에 대한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와서 무심코 클릭했는데 마침 지난 번 소개했던 이메일의 주인공에 대한 동영상이었다. 2년 전 어느 날 춤에 열정을 쏟던 한 학생이 댄서의 꿈을 접고 유학을 결정했다며 나에게 영어를 배우러 왔었다. 나이와 처지를 불문하고 무언가에 모든 열정을 쏟다가 갑자기 목표가 바뀌게 되면 항상 그에 따른 어려움이 생기게 마련이다. 바뀐 목표에 대한 혼란도 겪어야 될 힘듦이지만 그 새로운 목표가 공부일 경우, 더 극복하기 힘들다. 이 학생은 그러나 저 멀리 미국땅에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을 시작했었다. 시기가 늦었던 만큼 노력만으..

[서혜승]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혜승이의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Shadow Ridge High School (NV) 서혜승 2014년도 여름에 미국교환학생으로 출국한 혜승이는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친해지면 금방 말을 잘 하는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호스트 부모님과 함께 디즈니 랜드를 포함하여 여러 곳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여러 활동과 미국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등을 통해서 영어는 매일 자연스럽게 배워왔습니다. 한국에서 한국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도 항상 웃을수만은 없는 것이 사람관계인데, 미국에서 영어로 호스트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배워가고 영어뿐만 아니라 성숙한 마음..

[김나윤] 미국 Kansas주 교환학생 이야기

나윤이의 미국 Kansas주 교환학생 이야기 Hill City High School (KS) 미국교환 김나윤 2013년도 여름부터 밝은미래교육과 출국준비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던 나윤이는 작년 2014년 8월 10일에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 중부지역의 캔사스 주로 갔고 올해 2015년 6월경에 귀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과 미국교환학생 지원서, 교환학생 비자, 출국 전 영어준비 등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나윤이가 미국유학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는 저의 기대는 틀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처음 같이 지내게 되는 미국 가족들과, 미국 호스트가정, 문화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밝은 성격과 한국에서의 사전준비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잘 적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