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준] 미국 교환학생, SKY를 여는 문이었다!
[미국교환학생 연세대합격자]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5학번 권혁준 (2011미국국무부교환학생, NH주) 그동안 1,500여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남학생들이 선뜻 참가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2가지로 간추릴 수 있었습니다. 1. 친한 친구들을 떠나기 싫다. 2. 복학하면 대부분 학년을 내려가는데, 나는 동생들과 같은 학년으로 다니기 싫다. 혁준이도 결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혁준이 누나가 먼저 교환학생에 참가하여 월등한 영어실력과 행복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 혁준이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보낸 교환학생을 보니 70%는 여학생, 30%는 남학생인데, 보통 여학생들은 일찍부터 미래에 대한 생각이 트여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남학생들은 친구를 좋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