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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승]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혜승이의 미국 Nevada주 교환학생 이야기 Shadow Ridge High School (NV) 서혜승 2014년도 여름에 미국교환학생으로 출국한 혜승이는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친해지면 금방 말을 잘 하는 여학생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호스트 부모님과 함께 디즈니 랜드를 포함하여 여러 곳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여러 활동과 미국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등을 통해서 영어는 매일 자연스럽게 배워왔습니다. 한국에서 한국가족들과 이야기를 해도 항상 웃을수만은 없는 것이 사람관계인데, 미국에서 영어로 호스트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배워가고 영어뿐만 아니라 성숙한 마음..

[김나윤] 미국 Kansas주 교환학생 이야기

나윤이의 미국 Kansas주 교환학생 이야기 Hill City High School (KS) 미국교환 김나윤 2013년도 여름부터 밝은미래교육과 출국준비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던 나윤이는 작년 2014년 8월 10일에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 중부지역의 캔사스 주로 갔고 올해 2015년 6월경에 귀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밝은미래교육 선생님들과 미국교환학생 지원서, 교환학생 비자, 출국 전 영어준비 등 모든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나윤이가 미국유학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는 저의 기대는 틀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처음 같이 지내게 되는 미국 가족들과, 미국 호스트가정, 문화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밝은 성격과 한국에서의 사전준비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잘 적응하였습니다...

[미국교환학생]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미국 교환학생,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을 배우다(2)

[미국교환학생]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미국 교환학생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을 배우다(2) 미국교환학생 컨설턴트 이은수 2009년도 미국교환학생 김희래 미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온 나는 휴학계를 냈던 중학교에 복학하게 되었다. 언니로서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입시를 치렀고, 그 결과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외고 생활은 생각처럼 순탄하지는 않았다. 학교에 대한 기대는 현실과의 괴리로 너무나 일찍 깨지게 되었고, 보수적이고 규율을 중시하는 학교 및 기숙사의 분위기는 나와는 맞지 않았다. 어릴 때의 치기인지, 나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발악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공기와 나는 참 많이도 싸웠다. 그러는 동안에도 학교에선 참 열심이던 나였다. 1학년 2학기 때..

[미국교환학생] 10개월의 투자로 얻은 100배의 결실

[미국교환학생] 10개월의 투자로 얻은 100배의 결실 이주희(2013미국국무부교환학생, MI주) 밝은미래교육 염성현대리 미국교환학생을 마친 지금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출국하기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중학교 때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빠른 교환학생의 배정으로 인해 교환학생 준비를 핑계 삼아 친구들과 놀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는동안 나의 공부는 그야말로 뒷전이었다. 다시 지난 일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분명히 영어공부에 몰두할 것 같다. 그렇게 설렁설렁 지내고 결국 여름에 가족품을 떠나 비행기를 탄 그순간, 그제서야 ‘내가 진짜 가는건가?’ 하는 마음이 들었고, 실감나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하나 느껴지게 되었다. 사실 도착한 순간, 하나부터 열까지 한국과는 다른환경과 도저히..

[권혁준] 미국 교환학생, SKY를 여는 문이었다!

[미국교환학생 연세대합격자]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5학번 권혁준 (2011미국국무부교환학생, NH주) ​ 그동안 1,500여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남학생들이 선뜻 참가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2가지로 간추릴 수 있었습니다. ​ 1. 친한 친구들을 떠나기 싫다. 2. 복학하면 대부분 학년을 내려가는데, 나는 동생들과 같은 학년으로 다니기 싫다. 혁준이도 결코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혁준이 누나가 먼저 교환학생에 참가하여 월등한 영어실력과 행복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자, 혁준이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저희를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보낸 교환학생을 보니 70%는 여학생, 30%는 남학생인데, 보통 여학생들은 일찍부터 미래에 대한 생각이 트여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남학생들은 친구를 좋아하다..

[김희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미국 교환학생(1)

[미국교환학생 국내대학 합격수기]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을 배우다(1) 2009년도 미국교환학생 김희래 ​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간식을 먹고 있을 때였다. 엄마가 갑자기 나에게 꺼낸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 “희래야, 너 미국 한번 가보지 않을래?” ​ 유학이라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멀고 생소한 단어가 귀에 들어왔을 때, 나는 아무 생각이 없어졌던 것 기억이 난다. 그때의 나는 아직 중학교 3학년이었고, 먼 나라에서 공부하기보다는 엄마 아빠가 있는 집에서 하루하루 밥을 먹고 학교를 다니는데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어디에선가 엄마가 들어온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나는 그렇게 만났다. ​ 밑에 동생 두 명이 있는 장녀로서, 사실 부모님과 떨어져 지..

[이다예] 미국생활이 가르쳐 준 교훈

[2014 밝은미래교육 장학생선발 수상작] ​ 2013년 미국교환학생 이다예 ​ 2013년 8월 25일 논산이라는 조그마한 도시에서 자라온 나는 미국에서 시작될 새로운 여정에 첫 발을 내딛었다.기대와 희망을 품고서 날아 온지 어느 덧 10개월이 흘렀고, 그간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10개월전의 나보다 훨씬 성숙해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마냥 미국에 갈 것이라는 것에 들떠있었던 전과 달리 지금은 복잡한 심정들이 얽혀있다. 이미 1년6개월간의 한국고등학교 생활을 목표없이 보내온 반면, 지금의 나는 복학과 미래에 대한 계획 등 다소 미흡할수있지만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찾고있다. 과연 어떤것들이 나를 변화시키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는지 그 소중한 경험에 대해서 얘기해보려한다. ​ 연합뉴스에 소개된 다연이의 사연 ..